2025년 구봉고, 동방고, 도안고 학사일정과 내신영어

 

 

 

 

# 학사일정

 

 

1. 고등학교 중간고사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4월 28일 월요일부터 5월 2일까지 금요일 1주일간 중간고사를 본다.

구봉고와 동방고 영어교재는 같은 출판사인 능률 (김성곤), 도안고는 금성 (최인철)이다.

 

 

2. 각 학교별 시험분석

 

 

"도안외고"라고 불릴 정도로 도안고는 영어문제가 까다로운데, 이번에 2학년들은 서술형이 20점의 비중을 차지한단다.

그나마 구봉고가 제일 내신문제가 평이한 편이다. 워드마스터 단어책의 예문에서 어휘문제를 출제하였기에 시험에 최소한의 예의를 보이는 구봉고 학생이라면 내신등급상승의 길이 제일 쉽다고 하겠다.

동방고는 무슨 연유에선지 선생님들이 정말 변형문제를 위해 무던히 애쓰시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고, 점점 난이도가 도안고 못지않게 상승하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지금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학교의 시험난이도는  도안고> 동방고> 구봉고라 하겠다.

 

 

 

 

3. 그렇다면 서술형 시험은?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어렸을 때부터 영작 훈련이 안 된 친구들은 문제집에 서술형 문제가 아주 간단히 나와도 풀려는 노력자체를 하지 않는다.

서술형 시험이 없는 고등학교라면 다행이지만, 도안고처럼 서술형 문제의 배점이 큰 학생들에겐 고등문법 수업 시, 문법 파트별로 영작문제를 함께 훈련시킨다.

 

1. 문장의 5 형식 영작문제를 여러 가지 문법조건에 맞춰 문제를 풀게 하고,

2. 가주어 it 이 들어간 조건하에 영작하기

3. 가목적어 it 이 들어간 조건하에 영작하기

4. 간접의문문 어순은 서술 형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문제라 반드시 내신범위에 들어간 문장 암기와 반복 마지막영작까지.

 

▶문법개념만 달달 외우고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그 문법들이 적용되었는지를 모르는 학생들이 문법과 연계된 영작수업을 하고 나면 부쩍 향상된다.

 

4. 시험을 두려워말자!

 

긴 100세 인생에서의 고등 3년은 짧은 시간이지만, 말과 글의 수단으로써의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인의 기본자질을 착실히  마음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영어는 반복 또 반복이다.

영어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시험을 두려워 말자.

 

빡샘영어 고등 친구들 파이팅!